군산 여행 추천

우선순위 군산여행

군산을 처음 찾은 이들이 들르면 좋은 우선순위 여행지다. 물론 개인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고 좋아하는 곳이다.

시내 권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

•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
• 063-454-7870
• 운영시간: 동절기 09:00 - 17:00 / 하절기 09:00 - 18:00
• 휴관일 1월 1일, 시장이 휴관일로 정한 날, 매주 월요일

군산에 가면 가장 먼저 들러야할 곳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다. 2011년 개관한 이곳은 군산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해양과 관련된 역사, 군산항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 특히 군산 축구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

 

옛 군산세관

•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4-7
• 063-730-8721

옛 군산세관은 근대역사박물관과 30m 정도 떨어져 있다. 세관 내부는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으며, 세관업에 관련된 다양한 물건과 밀수에 대한 볼거리가 있다.

 

카페먹방이와친구들

•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4-7
• 063-461-1908

이곳은 군산 최초의 근대식 건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이곳은 인문학 창고 정담(情談) 이란 이름으로 개칭되어 사용되고 있다.

 

카페먹방이와친구들

정담 내부

부잔교

• 전북 군산시 내항2길 32

부잔교는 다른 말로 뜬다리다. 조수간만의 차의 큰 군산항은 썰물 때가 되면 배가 정박할 수가 없었다. 썰물때에도 육지에서 쉽게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문제는 이 다리는 일제가 군산을 통해 김제 평야 등에서 수탈한 곡식을 싣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군산 내항에 자리하고 있으면, 근대역사관에서 북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부잔교

진포해양테마공원

• 전북 군산시 내항2길 32
• 063-454-7870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진포에 침입한 왜구들을 화포를 이용해 격퇴한 진포대첩을 기념하여 만든 장소이다. 이곳에는 한국의 육해공군의 퇴역 무기와 장비들을 전시해 두었다. 전투기와 땡크 등이 있어 꽤나 볼만하다. 부잔교와 같이 붙어있다.

 

이제 시내로 들어가 보자.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500m 정도 남서쪽으로 이동하면 <8월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 사진관이이 있다. 걸어가도 되지만 걷기에는 약간 거리감이 있다.

 

초원 사진관

• 전북 군산시 구영2길 12-1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가 촬영된 셋트장이었다. 하지만 군산시에서 기념하기 위해 이곳을 영화 촬영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했고, 안에는 옛 사진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초원 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 전북 군산시 구영1길 17
• 063-454-3923
• 화~일 10:00~17:00 / 월요일 휴관

 

일제강점기의 전형적인 부유한 일본인의 집이다. 1920년경 일본인 대지주 구마모토가 지은 별장이다. 서구식과 일본식, 한식이 절충된 형태이다. 개정병원 원장이던 이영춘 박사가 이곳에 거주하면서 이영춘 가옥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현재 경암학원 소유이며, 2003년 10월 31일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200호로 지정되었다. 영화 <장군의 아들>과 <타짜>가 촬영된 곳이다.

 

동국사

•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
• 063-462-5366

 

국내유일의 유일의 현재 사찰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1913년 일본인 승려 우치다에 의해 창설되었으며, 1970년 선운사에 증여되어 동국사로 이름을 변경하여 사용되고 있다. 일본 에도시대의 독특한 형태로 지어져 있어서 일본의 전형적인 사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독특하게도 동국사에는 조선침략에 대한 참회로 일본이 세운 참사문비가 있다고 한다.

 

 

7) 경암동 철길 마을 시작점

• 전북 군산시 경암동 539-4

 

2008년 철길

 

경암동 철길마을은 군산항이 들어서면서 일제시대에 생긴 철길이다. 기찻길 옆으로 1970년대 지어진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2008년까지 하루에 두 번 운행되던 기차는 현재 중단된 상태다.

 

 

이후 더 자세한 내용은 <군산 여행지 정보>에서 확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