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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4월 11일 탄생화 꽃말

2021. 4. 10.

4월 11일 탄생화 꽃말


4월 11일 탄생화는 꽃고비(Blemonium Coeruleum) 입니다. 

꽃말을 ‘와주세요’입니다.

 


4월 11일에 태어난 당신은 쓸쓸하거나 슬플 때 별이 지듯 마음 속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을 알아줄 이가 주변에 없네요. 왜냐하면 당신은 항상 미소를 짓고 있고, 행복한 표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웃는 것이 참 좋은 당신의 진심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서운할까요? 솔직하게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학명 : Polemonium racemosum

과명 : 꽃고비과

분류 : 여러해살이풀

생장 크기 : 높이 70~90cm

생육 환경 : 고산지대

개화 시기 : 7~8월

꽃색 : 자주색, 흰색


꽃고비는 야곱의 사닥다리라는 전설도 내려온답니다.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도망갈 때 루스(벧엘)라는 곳에서 돌을 베개삼아 잠을 청합니다. 그런데 그날 꿈에 땅에서 높이 솟아 하늘까지 닿아있는 사닥다리를 발견합니다. 그 사다리를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사닥다리 끝에 하나님께서 서계시는 장면을 봅니다. 하나님은 야곱에게 다 이 땅에 올 때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죠. 야곱의 사닥다리는 비록 이 땅에 살지만 하늘까지 올라갈 수 있는 꿈을 말합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이겠죠.


꽃고비는 높은 고산지대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알프스산맥에서 쉽게 발견되는 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있는 우리 꽃이기도 합니다. 불행히 남한에는 없고, 추운 함경도 지방과 특히 백두산 기슭에 많다고 합니다. 속히 통일 되서 꽃고비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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