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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강진 여행지 박물관

2021. 8. 23.

강진 여행지 박물관

 

전라남도 강진군은 전남 최남단에 속하며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서쪽으로는 해남군을 두고 있습니다. 아래로는 완도군 고금도와 약산면을 두고 있습니다. 장흥에서 시작된 탐진강이 강진 들녘을 통과하여 강진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인구는 4만 5천 명 정도입니다.

 

우선순위 강진 여행

강진을 가면 꼭 들러야할 곳입니다. 잘 알려진 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멋과 맛이 어우러진 강진 여행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관광지보다는 유적지 탐방을 좋아하기에 강진오며 오면 다산과 관련된 유적지나 장소를 찾아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다산과 연관있는 유적지: 사의재, 명발당, 영모당, 다산초당, 백련사, 백운동정원

 

영랑생가

시인 김영랑의 생가

강진군에서 자랑하는 시인 김영랑의 생각을 반드시 가봐야할 일순위 여행지입니다. 모란이 피는 4-5월 경이며 더 좋은 것 같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 [영랑 생가]에서 확인 바랍니다.

 

다산초당(강진군 도암면 소재)

다산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와서 지냈던 곳입니다. 사의재와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와 머물던 곳입니다. 사의채가 초기에 머물 곳이라면 다산초당은 사의재를 떠나 한양으로 올라가기 전까지 머물던 곳이죠. 더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다산초당]을 참조 바랍니다. 

 

사의재(강진군 강진읍 소재)

다산이 도암의 다산초당으로 옮기기 전 처음 강진에 유배왔을 때 지냈던 곳입니다. 주막이자 지금의 모텔 같은 곳입니다. 서민들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하룻 지나는 곳이죠. 실의에 빠져 있던 다산에게 주막 여인이 해 준 말 때문에 힘을 내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가우도출렁다리

전남 강진군 대구면 중저길 15-27

강진읍내에서 마량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자리합니다. 중저 마음 바닷가에 있습니다. 출렁다린데 출렁거리지는 않습니다. 가우도도는 강진만 동쪽의 저두리와 서쪽의 용흥리를 잇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가우도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꾸며 놨습니다. 가우도 중앙에 청차타워가 있고 짚라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설록 월출산 차밭 & 백운동 원림

월출산 차밭(전남 강진군 성전면 백운로 93-25)
백운동 원림(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안운길 100-63)

강진 차밭과 백운동원림은 같이 붙어 있습니다. 차밭 안에 백운동 원림이 있다고 해야 옳겠네요. 

오설록 강잔 차밭
백운동 원림

 

 

마량항(강진구 마량면 소재)

강진 최하단에 위치하는 작은 포구이다. 장관이 미려하여 미항으로 불립니다. 시골이란 요란하지 않고 조용합니다. 완도군에 속하는 고금도에서 종종 놀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을 공간

가우도
강진 갯들 소리마을
금령경포대
덕룡산

 

마량항

강진군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항구입니다. 작지만 아담하고 화려운 미관을 자랑합니다. 마량항 입구에 마도진 만호성지가 있고, 마량한 바로 앞에 가막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량 마도진 만호성지

-가막섬


백련사 동백나무(천연기념물 제151호)

 


백운동 별서정원 / 백운동 원림

백운동 원림 안에 별서 정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별서정원을 만든 사람은 처사 이담로(聃老, 1627~1701)로 계곡 옆 바위에 ‘백운동(白雲洞)’이라 새기고 조영(造營)한 원림 처음 가꾸었다고 합니다. 1812년 다산 정약용이 이곳을 다녀간뒤 아름다움에 반해 초의선사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백운동 원림의 12승경을 노래한 시문ㅇㄹ 남겼다고 합니다.


삼인리 비자나무


서중 어촌 체험마을


청자타워


하멜 체류지(강진 성동리 은행나무)

-하단의 병영 하멜전시관을 참조 바람

 

하저 어촌 체험 마을


건물 사찰 박물관


강진 향교

전남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40

 
1398년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서 창건되었다.
1613년에는 이 지역출신 입방자(入榜者)들이 의금(義金)을 내고 군수 정인(鄭寅)의 도움을 받아 사마재(司馬齋)를 건립하였으며, 1858년에는 군수 심의찬(沈宜贊)이 향교를 중수하였다. 1901년과 1919년에는 대성전을 중수하였으며, 1935년에 명륜당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내삼문·외삼문·재실 등이 있으며, 대성전 안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과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전답과 노비·전적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고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이 65종 84책, 사본 7종 9책이 있다. 이 중 《청금록 靑衿錄》·《사마안 司馬案》 등은 이 지역 향토사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이 향교는 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115호로 지정되어 있다.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강진다원

 

고금대교


고려청자박물관

강진군 대구면에 소재하며 바로 옆에 민화 뮤지엄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금강사


금곡사


금곡사 삼층석탑


김동수가옥

 

 


다산박물관

다신초당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초당

강진은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이다. 다산과 관련있는 공간 건축물은 가장 먼저 다산 초당이 있다. 다산이 이곳에 오기 전에 강진 읍내에 있던 사의재에 머물렀다. 후에 다산초당에 머물면서 백련사의 스님과 학문적 정을 나누기도 했다. 그래서 다신과 관련된 다산의 발자취를 따르려면 사의재와 다신초당, 백련사, 명발당, 등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강진 다산초당

 

도갑사


명발당

명발당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소재한다. 2009년 2월 2일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32호로 지정되었다.

해남 윤씨 22세 윤광택(1732-1804)의 옛 생가다. 다산 정약용의 사위이기도한 윤영희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다산의 딸과 윤영희가 이곳에서 혼례를 올렸다. 명발당은 학생들이 글공부를 하던 무학중사라는 별관으로 지어진 전통가옥으로 해남윤씨가 문중에서 구입해 관리 중이다.


무위사


백련사

다산이 다산초당에 머물 때 백련사의 혜장스님과 학문적 교우를 한 곳으로 유명하다. 혜장은 다산과 학문의우열을 다투기 위해 2km 가까이 되는 산길을 지나 다산초당에 종종 찾아갔다고 한다. 백력사에서 다산초당에 이르는 동백꽃길은 아름답다. 

백련사 올라가는 길목의 동백숲

 

사의재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다산이 강진에 유배당해 잠시 머물던 주막이다. 실의 빠진 다산에게 정을 추고 돌봐준 주막 여인의 이야기가 있다. 아직도 음식을 팔고 있다.

 

영랑생가

시문학파 기념관

 

 

수인산성

양건단 충효정려각

염걸 장군 묘소

염걸 장군 임진왜란 전적지

염걸 장군 전승 기적비

 


 

와보랑께박물관

전남 강진군 병영면 장강로 804-6

061-432-1465

개인 소유의 박물관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90년 이전까지의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벤또, 축음기 등등. 병영성으로 가는 길에 있다. 가고 싶다면 반드시 전화를 하고 관람이 가능한지 묻고 가야 한다. 개인 소유라 시간이 맞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다.

박물관 앞에 잘 꾸며진 소공원이 있다. 이곳도 참 좋았다. 그때 찍은 사진은 다 어디 갔는지..
입구에 자리한 건물이 와보랑께 박물관이다. 2층까지있다.

 

사찰 및 사찰 유적

무위사(無爲寺)

무위사는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아래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며, 관음사(觀音寺), 갈옥사(葛屋寺)로도 불린다.

무위사

월남사지

월남사지 삼층석탑

월출산 마애려애좌상


정수사

대구면 도자기 박물관에서 장흥군 대덕읍으로 들어가는 샛길이 있다. 천태산 자락에 위치한 정수사는 천년고찰이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절은 작고 소박한다. 정확한 유래는 없으나 전해오는 이야기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천황사

 

추사고택

 

 

마량면(마량항)

 

마량은 전남 내에서 그런대로 유명한 작은 항이다. 마은 말마인데 제주도에서 올라오는 말이 마량에 머물며 살을 찌우고 한양으로 올라 갔다고 한다. 작은 마들을 이름은 원마, 신마 등 마까지 붙은 곳이 많다.

 

마량면에는 가막섬과 만호성, 강진마도진만호성지 흔적이 남아있다.

 

 

병영면

 

전라병영성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주차는 주변 아무 곳이나 해도 된다. 수년 동안 계속해서 발굴 수리중이다. 언제끝날런지.... 병영성과 하멜 기념관는 지척에서 마주하고 있다. 전라병영성(全羅兵營城)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에 설치되어 고종 32년(1895년) 갑오경장까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그러나 1894년 갑오농민전쟁(동학)을 맞아 병화로 소실되었고, 이어 1895년 갑오경장의 신제도에 의해 폐영되고 말았다. 병영성 성곽의 총 길이는 1,060m이며, 높이는 3.5m, 면적은 93.139㎡(28.175평)인데, 현재 사적 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왼쪽 병영성, 오른쪽 하멜기념관

 

병영성 홍교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323-3

전라 병영성 서문 맞은편에 자리한 작은 돌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되어 있다. 숭록대부가 된 유한계의 환양을 기념하여 양한조가 감독하여 준공한 다리다. 다리는 배진천이라는 작은 천에 있으며, 병영성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다. 병영성 홍교에 전해 오는 이야기다. 몰락한 양반 자제가 유총각이 김낭자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 그는 김낭자에게 정을 품고 있어지 처지가 처지인지라 말을 못했다. 그러다 소나기를 피해 나무 아래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미래를 약속한다. 그들에게 유한계가 태어나는 그가 바로 숭록대부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두 번이나 이곳에 들러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하멜 기념관

주소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80전화 061-430-3318이용시간 9시~18시휴무일 매주 월요일, 신정, 구정, 추석이용요금 무료주차시설 주차요금 : 무료장애인시설 없음

 

병영의 하멜 기념관은 여수의 하멜기념관에 비해 덜 알려진 곳이지만 7년이나 머물렀던 곳이다. 헨드릭 하멜과 그 일행이 1656년(효종7년)에 강진 병영으로 이송되어 1663년 까지 약 7년간 머문곳이기도 한 만큼 하멜의 역사적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하멜 기념관 주변으로 아직도 하멜이 머물렀던 은행 나무가 있으며, 하멜이 가르쳤던 독특한 벽쌓기 기법도 병영면에 가면 찾아볼 수 있다.

 

병영 하멜 은행나무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70

하멜 기념관에서 뒷쪽 골목으로 약 50m만 들어가면 큰 은행나무 하나가 보인다. 이 나무는 하멜이 병영에 머물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고향 생각을하며 앉아 있었던 곳이라 한다. 수명도 거의 500년 가까이 된 나무이며, 아직도 하멜이 앉아던 넓직한 돌들이 몇개 놓여있다.

병영 옛흙돌담

병영에 갔다면 꼭 봐야할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하멜기념과 주변으로 많은 집들이 이상하리만치 흙돌담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 흙담은 그냥 흙담이 아니라 하멜로부터 전수 받은 특별한 쌓기 방식의 흙돌담이다. 위는 지붕처리하여 잘 무너지지 않도록 했다.

강진 병영마을은 옛 병마절도사의 영(營)이란 명칭에서 유래된 마을로 오랜 역사속에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주위의 수인산, 성자산, 옥녀봉, 별락산, 화방산 등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분지형태의 천연요새로, 일찍이 전라도의 군수권을 통괄했던 병영성이 이곳에 들어섰으며 빠른 상업의 발달을 이룬 곳이다. 이 곳에는 사적 제397호로 지정된 ‘병영성지’가 남아있어 그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병영마을의 담장은 전체적으로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토석담으로 하부는 비교적 큰 화강석을, 중단 이후로는 어른 주먹 크기 정도의 비교적 작은 돌을 사용하여 쌓아 올렸다. 담 위에는 기와로 지붕처리를 하였다.

또한 담장 역할을 하는 부속채도 담장과 같은 높이와 방식으로 축조되어 서로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담장의 높이는 2m 정도로 높은 편이고 이는 병영마을이라는 특성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마을 안길이 직선형으로 되어있어 담장이 한층 정연해 보인다. 특히, 하멜 일행이 1656년부터 1663년까지 7년간 이 곳에 머무는 동안 그들로부터 습득한 것으로 전해오는 담 쌓기 방식인, 중단 위쪽으로 얇은 돌을 약 15° 정도 눕혀서 촘촘하게 쌓고, 다음층에는 다시 엇갈려 쌓는 일종의 빗살무늬 형식(이 곳에서는 이 형식 을 ''하멜식 담쌓기’라 부른다) 은 타 지방과 다른 독특한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10,000m의 돌담, 토석담
* 쌓은 형식 - 하멜일행이 약 7년간 머물면서 알려준 일종의 빗살무늬 형식의 하멜식 담쌓기
* 마을형성 - 조선시대 옛 병영
* 문화재 - 전라 병영성지(사적 397호) 등 3건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강진 병영마을 옛 담장]

 

자연 산 산성


강진만 생태공원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 510

강진만 생태공원 홈페이지

입장료는 무료이다. 특별한 제약은 없다. 입구 쪽에 주차장도 넓다. 탐진강이 강진에서 끝나 강진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강진만이 시작되는 곳에는 거대한 갈대밭이 자리하고 있다.


보은산

봉황산

 

분홍나루-고바우 전망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로 1606

입구 통제는 없다. 입구에 주차장이 있으며 무료로 24시간 개방된다. 다만 커피숍은 개인이 위탁받아 운영되는 곳이기에 커피 값은 내야 한다. 

강진에서 마량항으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만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아름곳이다. 이곳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 손님은 그리 많지 않으나 조용히 머물다 갈 수 있어 좋다. 계단으로 바다까지 내려갈 수 있다.

 

석문산

세계모란공원

수인산

월각산

월출산

월출산 구름다리

월출산 국립공원

주작산

탐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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