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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 5대 사찰

2023. 2. 13.

한국 5대 사찰

한국의 5대 불교 사찰을 소개합니다. 한국의 5대 사찰은 부산 범어사,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 구례 화엄사, 합천 해인사입니다.

 

범어사

범어사는 부산 시내에 자리하고 있는 독특한 사찰이다. 물론 외곽이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상당히 외진 곳이었다. 그럼에도 부산 시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서민 친화적 사찰이다.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에 속한다.(삼보사찰은 문서 하단의 <삼보사찰이란?>을 참조 바랍니다)

 

통도사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있다. 합천 해인사는 법보사찰, 순천 송광사는 승보사찰, 통도사는 불로 사찰로 유명하다. 자장이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사리와 가사를 봉안하여 통도사에 보관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라 선덕여왕 재위 때인 646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송광사

송광사는 전남 순천시 송광면에 자리한다. 신라 말엽 혜린 대사가 작은 암사를 짓고 길상사를 부른 것이 절의 시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도, 참선 도량으로 삼으면서 승보사찰이 되었다. 송광사는 목조삼존불감을 비롯한 국보와 수많은 보물이 많은 사찰로 알려져 있다.

 

송광사 전경

 

화엄사

화엄사(華嚴寺)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삼국 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다. 544년에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한 것으로 《화엄경》(華嚴經)의 두 글자를 따서 절 이름을 지었다.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이 증축하여 석존사리탑(釋尊舍利塔)·7층탑·석등롱(石燈籠) 등을 건조하였다. 신라 문무왕 때인 677년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각황전(覺皇殿)을 짓고 《화엄경》을 보관하였으며, 헌강왕 1년(875년)에 도선이 또 증축하였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피해를 입어 벽암선사(碧巖禪師)가 7년, 인조 8년(1630년)부터 14년(1636년)에 걸쳐 재건하였고, 이어 대웅전 · 각황전 · 보제루(普濟樓) 등이 차례로 복구되었다. 현존하는 부속 건물은 모두 신라시대에 속하는 것으로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각황전 앞 석등·3층사자석탑·동 오층석탑, 서 오층 석탑 등이 유명하며, 웅대한 건축물인 각황전과 대웅전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의상대사가 화엄경을 선양하여 화엄 10대 사찰의 하나가 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화엄사]

 

 

 

해인사

  •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 055-934-3000
  • www.haeinsa.or.kr

경남 합천에 자리한 해인사는 고려말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고려를 지키기 위해 팔만대장경을 만들어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들어 해인사 주지 스님이 범계를 범했다는 이야기로 연일 뉴스에 오르고 있다. 

 

 

삼보사찰(三寶寺刹)이란?

삼보(三寶)는 불가에서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세 가지인 부처를 상징하는 불, 부처의 말씀인 경전을 상징하는 법, 부처님을 따라 숭행과 중생 구제를 하는 승이 삼보이다. 이를 각각 불보(佛寶), 법보(法寶), 승보(僧寶)라 부른다. 삼보사찰이란 역사적으로 삼보인 불, , 승의 특징이 가징 잘 드러난 사찰을 말한다.

 

[문서이력]

최초발행 2022년 7월 9일

1차수정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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