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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작문

행복에 대해 묻다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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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대해 묻다.

 

어제도 오늘도 행복에 대해 제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힘을 다해 하루를 살아가지만 산다는 것은 고통임이 분명합니다. 물론 행복하기도하고 즐거움과 쾌락도 있습니다. 그러나 삶의 전반적인 성향은 고통이고 아픔이 분명합니다. 삶은 고통이다. 정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저의 순전한 생각과 고민일 뿐이죠. 

 

어제는 문든, 사는 게 뭘까. 하늘을 보며 물었습니다. 아직 겨울이고 바람은 찹니다. 하늘은 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람은 삶은 여전히 거칠다고 속삭입니다. 쉬고 싶지만 쉬지 못하고, 행복하고 싶지만 행복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쌓아온 과거의 행적을 따로 오늘이 되고, 오늘을 또 쌓이 내일을 만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 쌓아간 하루도 너무나 무의미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뭘까요?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이 아프기만 합니다. 저는 여지껏 무엇을 하며 살아왔을까요. 왜 쉬지 못하고 열심히만 살아야 할까요. 모든 것을 내 팽개치고 어디론가 훌훌 떠나 버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책임져야할 가족이 있습니다. 그래서 또 하루 살아가야 합니다. 삶은 곧 돈이니까요.

 

사는 것은 죽어가는 것이고, 죽어가는 것은 곧 살아가는 것이죠. 죽기 이해서 살고, 살아 가면서 또 죽어 갑니다. 인생은 이렇게 허무하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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