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안군 대표 봄꽃 축제,

부안군 대표 봄꽃 축제

개암동 벚꽃축제가 다시 돌아옵니다! 🌸

2025년, 부안의 봄이 다시 피어납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사이를 거닐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올해는 더욱 풍성한 문화 공연과 체험, 먹거리 장터까지!

‘2025 개암동 벚꽃축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축제 기간: 2025년 4월 4일(금) ~ 4월 6일(일)
📍 장소: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일원
🎉 개회식: 4월 5일(토) 14:00
🎭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4월 5일(토) ~ 4월 6일(일)
🍴 먹거리장터: 4월 4일(금) ~ 4월 7일(월)

지역 소개

전라북도 서해안에 위치한 부안군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상서면은 부안에서도 특히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사찰과 고택, 한적한 시골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개암동 일대는 벚꽃이 만개하며 마치 분홍빛 터널처럼 길을 물들입니다. 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은 매년 봄이 되면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그 아름다움 덕분에 이제는 부안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 벚꽃 개화 시기

2025년 부안 지역의 벚꽃 개화 및 만개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개화 시기: 3월 28일 전후
• 만개 시기: 4월 3일 ~ 4월 6일경

축제 기간과 벚꽃의 만개 시기가 절묘하게 맞물려,
방문객들은 흐드러진 벚꽃 사이에서 완벽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개암동 벚꽃길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869-81 일원

개암동 벚꽃길은 개암사 입구에서 개암제 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꽃길입니다.
양옆으로 늘어선 벚나무들이 아치형 터널을 만들어 걷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원래 마을 주민들에게 사랑받던 숨은 명소였지만, 그 아름다움이 알려지며 대표적인 벚꽃 축제 장소로 부상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은 차량이 통제되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곳곳에 포토존, 벚꽃 마켓, 문화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 코스로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 개암사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백제 무왕 시대에 창건된 개암사는 울금바위 아래 아늑하게 자리한 천년 고찰입니다.
사찰을 감싸는 산세와 주변 자연이 어우러져 평온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대웅보전은 바위 절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봄이면 사찰 주변에도 산벚나무가 만개해 신비롭고도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벚꽃길 산책 후, 조용한 사찰을 들러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안 주변 여행지

📌 변산반도 국립공원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국내 유일의 바다와 산이 함께 어우러진 국립공원으로,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내변산에는 기암절벽과 폭포가 펼쳐지는 트레킹 코스가,
외변산에는 고즈넉한 해안선과 해수욕장이 어우러져 있어 하루쯤 여유롭게 머물기 좋습니다.

📌 채석강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수천만 년 동안 쌓인 퇴적암이 만들어낸 해식절벽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썰물 때 해안선을 따라 걸으면 기이한 바위층과 암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일몰 시간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절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사진 찍기 좋아서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 곰소염전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1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염전 중 하나입니다.
넓게 펼쳐진 염전은 하늘을 그대로 비추는 거울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소금 채취 체험과 함께 곰소젓갈 시장에서 지역 특산 젓갈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장소로도 좋습니다.

📌 내소사

•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243

천년 고찰 내소사는 아름다운 전나무 숲길로 유명합니다.
사찰 입구부터 대웅보전까지 이어지는 숲길은 고요하고 평온하여 산책하기에 제격입니다.
대웅보전, 일주문, 종각 등 전통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봄이면 사찰 주변에도 꽃들이 피어나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마무리하며 🌸

2025년 봄, 부안의 개암동에서
자연과 전통, 사람의 정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벚꽃 향기 가득한 봄날의 추억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카메라 하나 챙기시고,
📅 4월 4일 ~ 6일, 개암동 벚꽃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