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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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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마량면 원포마을 전남 강진군 마량면 원포마을 원포마을은 마량에서 장흥군으로 가는 길에 자리한 작은 마을이다. 원포를 지나면 숙마마을이 나오고 숙마마을을 지나면 상흥리 하분마을이 나온다. 하분마을은 강진군의 가장 마지막 동네이다. 원포라는 지명이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는 모호하지만 아지마 포구에서 포가 왔을 것이고, 원은 원래에서 왔을 것이다. 한자로 하면 원포(原浦)가 될 것이다. 원래 원포마을은 일제강점시기절, 곁에 있는 숙마, 연동, 원포가 한 마을이었던 것으로 보이면 더 확실해 보인다. 해방 후 세 마을로 갈라진 것이다. 원포 마을 입구 원포 윗마을 입구. 저 집은 사람들이 많을 때 점빵이었는데... 이젠 사람도 없다. 수년 전까지 사람이 살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원포 윗마을로 올라가는 길 원포 마을회관 원포 마을.. 2021. 9. 13.
전남 강진군 마량면 숙마마을 전남 강진군 마량면 숙마마을 마량항에서 장흥군 신리마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강진군에서 가장 외진 마을은 산 건너편에 있는 하분 마을이다. 하분으로 건너가기 직전 있는 마을이다. 마량에서 숙마로 들어가는 입구 숙마는 도로가 관통하면서 윗마을과 아랫마을로 나뉜다. 신작로가 생길 때부터 나뉘었으니 꽤나 오래 되었다. 마을이 작아 골목로 별로 었다. 오른쪽 좁은 길로 들어서면 바닷가 쪽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강진 시온교회 작은 마을 교회인데 수년 전에 건축했다. 마량에서 신마를 통해 넘오 오는 길이 새로 생겼다. 거의 20년이 됐나?? 넘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예전에는 강진에서 마량으로 가기 전 좌회전해서 빠져나왔지만 지금은 마량으로 가는 길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마량 쪽에서 빠져 나.. 2021. 9. 13.
강진 여행지 박물관 강진 여행지 박물관 전라남도 강진군은 전남 최남단에 속하며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서쪽으로는 해남군을 두고 있습니다. 아래로는 완도군 고금도와 약산면을 두고 있습니다. 장흥에서 시작된 탐진강이 강진 들녘을 통과하여 강진만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인구는 4만 5천 명 정도입니다. 우선순위 강진 여행 강진을 가면 꼭 들러야할 곳입니다. 잘 알려진 만큼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역사와 멋과 맛이 어우러진 강진 여행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관광지보다는 유적지 탐방을 좋아하기에 강진오며 오면 다산과 관련된 유적지나 장소를 찾아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다산과 연관있는 유적지: 사의재, 명발당, 영모당, 다산초당, 백련사, 백운동정원 영랑생가 시인 김영랑의 생가 강진군에서 자랑하는 시인 김영랑의 .. 2021. 8. 23.
뜻밖의 여행 뜻밖의 여행 진정한 여행은 목적이 없어야 한다. 목적이 생기는 순간 어딘가로 가야 하고,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하지만 어디로 가지 않아도 되고, 무엇인가를 하지 않아도 될 때 여행이 시작된다. 장흥을 지나 강진으로 가는 길... 장흥군과 강진군 사이에 커다란 나무가 보인다. 하분마을 이곳에도 사람이 사는구나! 도로변에 차 세울 곳이 있어 주차하고 마을로 들어갔다. 무엇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냥 들어갔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나를 째려본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경계를 풀고 꼬리를 친다. 한참을 구경한다. 벌써 5년 전의 일이다. 난 그때가 잊히지 않는다. 우연히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어느 마을 골목길의 장면을.... 2021. 8. 23.
전남 강진군 마량면 하분마을 전남 강진군 마량면 하분마을 전남 강진군 마량면 소재의 작은 마을이다. 지금은사람들이 거의 빠져 나가고 노인들만 있다. 강진군 가장 끝 자락에 위치한다. 강진군에 속했지만 학생들은 장흥군 소재의 대덕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간다. 마을 한 중앙에 300년이 넘은 정자나무가 있다.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