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21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
참으로 시간이 뭔지.. 이리도 빨리 흐른단 말인가? 벌써 15년이 흘렀다. 세상에... 영도에 살기도 하고, 다른 곳에 살아도 가끔씩 놀러 가기도 했던 곳인데.. 이젠 머나먼 과거를 추억하는 것 같다.
태종대 앞에 보이는 주전자섬(생도)
주전자 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변을 보면 급사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태종대 망부석
뱃일을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어버렸다는.... 포구에 가면 망부석은 종종 있다. 거센 파도 속에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들의 눈물 어린 전설....
누굴 그리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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