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조의 <나이가 든다는 건>이란 노래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육체적으로 약해지면서 일어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라는 조언입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조금 더 솔직해지고 스스로 더 많이 관대해지면서 여물어 가는 것
타인의 잘못도 내 탓이라면서 다 웃어 넘기며 나이 든다는 건 더 멋져 지는 것
눈이 침침한 건 필요한 것만 보라고 하는 것 이가 시린 건 연한 음식만 먹으라 하는 것
세월의 허들을 넘다 지치면 숨고르기 하며 나이 든다는 건 그 누군가에게 위로 받으란 것
나이가 든다는 건 조금 더 솔직해지고 스스로 더 많이 관대해 지면서 여물어 가는 것
타인의 잘못도 내 탓이라면서 다 웃어 넘기며 나이 든다는 건 더 멋져 지는 것
깜박하는 건 좋은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 머리가 하얀 건 더 멀리서도 잘 보이라는 것
세월의 허들을 넘다 지치면 숨고르기 하며 나이 든다는 건 그 누군가에게 위로 받으란 것
세월에 허들을 뛰어 저멀리 더 높이 날으며 나이든다는 건 또 다른 나에게 대답하라는 것
숨 고르고 다 내려놓고 더 크게 웃으며 더 많이 나를 사랑하는 거
아직 제가 나이가 덜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가사에 그리 와 닿지 않습니다. 물론 몸의 변화를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외로워지고, 고독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친구들이 하나둘씩 떠나갑니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녀석들이 아무 의미 없어 지기도하고, 우정이란 것도 돈이 없으면 다 멀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모두가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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